안녕하세요 로밍순입니다
2020년 새해가 밝았네요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 해돋이 명소 정동진에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31일-1월 1일 무박으로요!

2020.1.1일자 오전 7시 25분에
강원도 정동진에서 해돋이가 뜬다더라구요

위메프에서 선착순 할인 20,900원
할인X 24,900원 총 두장으로 버스타고 다녀왔어요~!


 

 

인산인해로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정동진역에도 사람들이 한가득~!

화장실은 정동진역, 역앞 간이화장실,
가는길에 공중화장실 3곳이
위치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때가 6시 10분쯤이었는데 아침식사를 파는 식당들이 꽤나 많더라구요

해돋이 시간 맞추랴 아침식사하랴
새벽부터 바빴어요

주차장에서 나가는 것만 1시간이라고 하고
딱봐도 이 많은 인원들이 움직이면
점심은 쫄딱 굶어야되는게 보였거든요

정동진 해돋이를 보러간다면
아침밥은 필수입니다!

 

 

 

인산인해는 정동진 앞바다에 갈수록 심해지네요
위에서 보겠다고 바위를 넘는 사람들과
위에서 손잡아주는 사람들

지금은 참 위험해보이지만
저분들에겐 위험도 추억이 되는 날이 오겠죠

해돋이가 뜨는 7시 25분
해는 배카페 밑에 숨어있었어요

 

모래 한줌 발로 밀어내니
하트모양을 쉽게 만들 수가 있더라구요ㅎㅎ

 

 

이렇게 해가 밝게 뜨는걸 보고왔어요
확실히 공기도 좋고 바람결이 차가우니
정신이 번쩍들더라구요

배를 품은 해
해를 품은 배
한 글자씩 양보하면 둘다가 되는 신기한 글자

이번 2020년도에는 꼭
나의 오감의 능력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열어주세요
그리고 돈을 억수로 많이 벌어볼랍니다

태양이 참 뜨거운
내 가슴도 뜨거운
그런 하루가 1.1 새해입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시고
바다도 구경하다가 가세요~~

 

노을로 변한 하늘에 바다가 참 예쁜 진풍경
파도가 생각보다 높지않아
철퍽이는 파도소리에 숨죽여 거품일으키는
바다를 보니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가는 길이 고난했던 때,
모두가 집에 가고싶다는 마음에
뒤에서부터 작은 힘으로 으쌰으쌰 미는 중.

다행이도 그 힘들 덕분에
조금 더 빠르게 밖으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새해의 좋은점은 기분나쁠 법한 일에도
다짐한번에 무마되는 것 같아요

참 연초, 새해, 해돋이라는 단어의 힘은
생각 이상으로 어마어마함을 느낍니다

 

가는길에 달콤하고 고소한 맛내음이
제 코를 자극하는거에요!

고구마 장수 아저씨께
"이 고구마 얼마에요?"

"한봉지에 오천원"
"한봉지만 주세요 돈은 여기요"
"네 감사합니다"

박스에 보이는 호박고구마를 보고 산건데
아쉽게도 물고구마였던...
그래도 많이 달아서 맛있더라구요

이것도 정동진에서의 추억이지 뭐!
열심히 고구마껍질을 까면서 먹어봅니다

 

주차장으로 가는길에
웅장한 큰 소리에 하늘을 봤는데
해가 아직도 떠있어서 눈이 부신바람에
정확히 구별하지 못하다가
옆으로 날아다니는 제트기를 보고
온 사람들이 "우와"를 외치는거에요

재빠르게 포착한 제트기
이건 연습+보여주기다!!!
푸른 하늘을 하얗게 매꿔주는 클라스
공군인 것 같은데 정말 열심히 훈련하는 것 같아요

덕분에 좋은 구경을 했고
2020년 해돋이 명소 정동진에서
일출도 보면서 추억하나 더 만들었네요

2020년에는 행복할거고
우리 살길 찾아나가자
내 남자 승진아 사랑해♡♡♡
전국에서 오로지 1명뿐인 나의 승진에게♡

 

Posted by 로밍쑨
,
우리 커플은 항상 100일마다 여행가는걸 약속했는데요 요즘엔 안하지만 커플웨딩사진을 찍으려고 무료면서 자연환경이 예쁘거나 주변에 조형물이 있는 곳으로 놀러가기도 했어요ㅎㅎ

이번에는 오랜만에 가는 여행인지라 일-월 1박 2일로 여행을 계획하고 움직였는데 강화도에 생각보다 뭐가 없는거에요!!!

차타고 가다가 왠 옛날 목욕탕처럼 생긴 곳을 발견했는데 성벽처럼 생긴 후애돈대를 두번이나 지나치고선 세번째에는 가보게 되었어요



후애돈대 옆에는 펜션과 카페를 운영하는 곳이 있어서 주차자리는 확보가 가능하더라구요

이날은 일요일 6시쯤이라 그런가 사람도 없고 딱 우리끼리 사진찍기 좋더라구요
이거 완전 땡큐한거죠~~ㅋㅋ
오붓하게 둘러보면서 사진찍을 생각을 했답니다ㅎㅎ

후애돈대는 전쟁 시 적 침범을 발견하기 좋은 위치에 세워둔 공격지대라고 보시면 되는데 대포자리도 있고 총을 놓고 쏘는 벽면도 있더라구요~~~

아니면 부끄하지만 비슷한 느낌이었죠

 

후애돈대 앞까지 딱 서면!
우와 굉장히 잘 지었네? 느낌이 들어요
제주도에서 본 옛날식 벽돌로 만든 공중목욕탕이 생각났지만 그래도 잘 짓긴 했더라구요~!



삼각대만 있다면 입구에 서서 찍었어도 예뻤을 것 같아요 이런 느낌의 입구는 드물잖아요ㅎㅎ

예쁘면서 독특하고 구경하기도 좋으면서 커플웨딩사진을 찍어도 괜찮을 장소로 강화도 여행코스 후애돈대 추천드려요

 

이때가 10월 28일이고 6시쯤 오니까 해가 지기 전쯤이라 하늘이 온통 주황빛으로 머금고 있었는데 성벽 느낌이 있어서 아름답더라구요

밑에 밭없이 바로 바다였으면 후애돈대 경치는 못 따라올 것 같아요ㅎㅎ



해가 윗쪽에 떠있을 때 얼른 길따라 내려가서 사진찍자고 하면서 찍은거에요

조금 더 일찍왔으면 해를 등지고서 사진을 예쁘게 찍었을 것 같아요ㅋㅋ

사진을 찍고나니 해는 왜이리 빨리 저무는지 금새 산자락으로 숨어버리더라구요~~~ㅋㅋ



해랑 같이 찍을 때는 역광이더니 해를 안 찍으니 앞에 보이는 길이 밝아지네요ㅋㅋ

역시 모든건 빛나는게 가장 눈에 띄고 빛나는게 사라지면 전체가 보이나봐요

자연현상이랑 인간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인가봅니다~~~
귀감~~~



후애돈대 이름을 제대로 안 찍는 바람에 웅이에게 급하게 이거 글씨 좀 보고 해석 좀 해달라고 부탁하니 후애돈대라해서 후애돈대를 소개할 수 있게 됐네요ㅋㅋㅋ

후애돈대는 높이가 상당한 편이라 위에서 잘못하다가 떨어지면 낙사사고가 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ㅜ.ㅜ 모두 조심조심~!



후애돈대 밑으로 가는길이 쭈욱 이어져있는데 어떤 커플도 외곽 쪽을 둘러보고 올라가더라구요
커플분들을 보고 밑에 길이 있는걸 위에서 발견하고 해랑 같이 찍는다고 내려갔어요

밑에는 개인사유지로 보이는 밭이 있고 밭을 가는 분이 있더라구요 ㅎㅎ



밑으로 쭉 내려가면 보이는 나무 다리!
농사짓는 땅이 있어선지 다리 주변으로 풀들이 꽤나 잘 자랐더라구요 주변 정리만 잘 되어있어도 포토존으로 딱 좋을 것 같아요



다리 이후엔 방파제 사이길같은 길이라 같이 사진만 찍고 나왔는데 후애돈대가 가장 볼거리같아요 밑으로 내려가도 생각보다 볼게 없거든요ㅎㅎ

후애돈대는 성벽같아서 사진 구도만 잘 잡으면 예쁘게 찍힐 것 같아요



노을이 지는 후애돈대에서 웅이와 함께한 추억들
강화도를 떠올리면 후애돈대가 생각날 것 같아요 강화도에도 군데군데 예쁜 장소가 많네요

 

Posted by 로밍쑨
,

[강화도 여행코스]강화 루지, 1인당 할인 7,500원 받고 3번 타기!

인생후기 2019. 10. 30. 20:55
강화도 여행을 계획하면 꼭 가보고 싶던 곳으로 강화 루지가 있었는데요 이번 강화 여행으로 루지에 타보게 되었어요

강화 루지는 이미 전국에 두번째로 큰거라 많은 사람들이 강원도 용평과 강화를 가장 많이 생각할 것 같아요 저희는 수도권에 사는지라 용평은 멀게 느껴지고 가깝다고 생각되는 강화로 갔는데 강화도 꽤나 멀더군요?

부천에서 강화 루지까지 2시간~2시간 반 정도 걸린 것 같아요 5일장만 안 봤어도 1시간 반이면 도착했을 것 같긴 해요

강화 루지는 땅이 넓어서 주차장도 3주차장까지 있고 버스 주차장도 있는데 평일에 간다면 제일 위에 있는 제1주차장을 이용하세요

매표소에서 5분도 안걸리는 위치라서 제3주차장에 주차하면 백퍼 후회할거에요ㅋㅋ






루지~~ 멀리서도 보이게 큰 현수막을 건물 한면에 붙여놓은 클라스보세요
건물도 큰데 저 건물에 매표소, 식당, 오락실, 편의점 다 있어요

편의점도 이마트24시라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지않을까 싶네요ㅎㅎ

제1주차장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장이 많아서 접근성이 용이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월요일 11시쯤 도착했는데 사람들도 많이 없고 한산함이 가득해서 속으로 아싸를 외쳤죠

그래도 사람들이 있는 덕분에 사람따라 길도 찾고 매표소도 찾았답니다ㅎㅎ

매표소도 겁나 커요!
평일에 5분 내로 타는걸 주말이면 1시간동안 줄서서 타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마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기엔 큰 건물이 필요하지않나 싶어요ㅋㅋㅋ

지금 자세히보니 물품보관함도 있네요
많은 짐을 가지고 탈 수는 없으니 도보로 오신 분들은 꼭 물건 맡기고 타는걸 추천드려요



평일 매표소는 한군데만 여나봐요
매표소만 6입구가 있던데 주말에는 풀근무라는거겠죠? 인기가 어마어마한가봐요

강화 루지는 10시부터 개장이어서 11시에 갔을 때 개꿀 핵꿀띠였어요

게다가 고급정보를 드릴까하는데 그건 밑에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강화 루지 평일 가격 보시면 대부분 1회만 타지는 않으니까,,, 네 2회 정도는 기본인가봐요

루지 되게 비싸잖아요.
저희도 굉장히 부담되는 가격이었거든요

[평일 기준]
곤돌라만 탑승 12,000원
루지 1회+곤돌라 1회 12,000원
루지 2회+곤돌라 2회 20,000원
루지 3회+곤돌라 3회 24,000원
루지 5회+곤돌라 5회 33,000원
어린이 1회 동반권 3,000원

[주말 기준]
곤돌라만 탑승 15,000원
루지 1회+곤돌라 1회 15,000원
루지 2회+곤돌라 2회 25,000원
루지 3회+곤돌라 3회 30,000원
루지 5회+곤돌라 5회 40,000원
어린이 1회 동반권 4,000원

주말은 할인불가인 것 같아서 일-월 여행으로 계획하고 월요일에 루지를 타겠다고 머리를 쓴거죠~~! 평일 강화 루지 알아보다보니 개꿀띠 정보 하나를 발견했어요



평일에 간다면 와그 어플 꼭 깔아서 2회 이용권 할인받고 17,500원에 사세요

저는 더 쩔었던게 선착순 5,000명 5,000원 할인권까지 받아서 2회 이용권을 무려 12,500원에 샀어요ㅋㅋㅋㅋㅋ미쳐따ㅜㅜ

더 쩔었던건 3회는 어떻게 한건가 싶죠?
평일만 있는건지 KT에서 360도 카메라 루지에 장착하고 탑승하는거 유튜브에 올라가도 괜찮다고 동의하면 1회 무료로 탑승 가능했다는ㅋㅋㅋㅋ

졸지에 엄청 할인받고 개이득 루지 탑승ㅜ.ㅜ



이게 바로 루지 한번 더 탈 수 있었던 방법!!
평일만 리얼 360도 대여해주는데 유튜브에 올라가도 괜찮다는 동의만 한다면 직원 분이 안내까지해주는 친절함을 보여주시더라구요ㅋㅋ

한번 더 탈 수 있다는데 이거 꼭 해보세요~~
안하는건 넘 아깝자나요~

일일 선착순 50명에 한해서 페이스북 친추까지하면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준데요~~

그리고 KT만의 카트가 따로 있는데 이게 가장 성능이 좋은 것 같아요

타다보면은 마지막에 탄게 덜컹거림이 심하거든요 그에 비해 KT 전용 루지는 너무 부드러움ㅜ.ㅜ



KT 360도 카메라는 앞사람이 먼저 사용하고 있어서 다음 순서를 기다리며 주변을 둘러봤어요

확실히 강화 루지가 생긴지 얼마 안되서 신식 오락기도 많고 건물도 새것의 느낌이 풀풀 나더라구요

강화 루지는 씨사이드파크리조트라는 이름이 있는만큼 규모가 있는 놀이인 것 같아요ㅎㅎ



건물 주변으로 놀거리도 많고 주변 경관이 산이라서 경치도 좋아요

주말에 사람 많을때는 테이블 차지하는 것도 전쟁이라던데 평일은 그저 평화롭네요ㅎㅎ

이게 바로 평일 휴가의 신선함인가...ㅜ.ㅜ
넘나 좋은 하루였어요ㅋㅋㅋ

이날은 바람이 굉장히 불어서 분수대의 물들이 테이블 쪽으로 넘실대던데 혹여나 추운데 물이라도 묻을까싶어 가까이 다가가지는 못했어요ㅎㅎ



KT 루지를 타면 도장을 안 찍어주는데 표를 내고 정식 입장해야 도장을 찍어줘요

도장은 2회권 이상 구입한 사람들만 찍는 것 같고 한번 탔다는 증거로 찍더라구요

도장이 있어야 재탑승 위치에 설 수 있거든요

강화 루지도 나름 머리를 쓴게 보였어요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거 2분도 안 걸리는 것 같아요 위에 도착하면 루지 탑승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키재는 곳이 있는데 아이들이랑 같이 오신 가족분들이 많이 재더라구요

저희는 뭐 그 이상이니까 프리패스~~ㅋㅋㅋ



이날 날씨가 겁나게 좋아서 루지 마지막으로 남았을 때 전망대 구경도 하고 가자고 전망대 주변을 돌아다녔어요

매번 강화 루지 검색했을 때 뜨는 루지 영어 포토존ㅋㅋㅋ
우리도 가봤다아아아ㅋㅋㅋ

여기 명당이에요~~
워낙 높아서 아래가 다 보이는데 사방이 다 갯벌 바다 산임ㅋㅋㅋㅋ



와우 ~~~
이건 사실 두번째로 탄 모습인데 강화 루지 직원들 열심히 일하더이다~~~

이 많은 루지들을 어떻게 관리할까도 싶지만...
아니 이걸 말하고 싶은게 아니라 곤돌라 타고 가면 옆쪽에 루지 타는 곳 있음요~~ㅋㅋ

 

루지 이렇게 나열해놓는 것도 쉽지않은데 집 근처여도 힘들 판국에 다른 지역에서 여기까지 일하러 온거면 대단하다 싶네요ㅋㅋ
 


와우~~ 여기가 루지 타는 초입인데 여기서보면 높은지 모르겠죠? 생각 이상으로 높습니다요~

저기 민트색 루지가 KT 360도 전용 루지에요

오른쪽에 사람 탄 루지는 처음타는 사람들이구요

루지도 루지따라 탑승감이 천차만별이라 되도록 새 것같아 보이는걸로 타시길...



전망대는 높은 산이라는걸 증명이라도 하는듯이 3층 높이지만 이미 이 곳의 위치는 15층 높이 그 이상이라 전망대스럽긴 했죵ㅋㅋㅋ

전망대도 멋스럽게 UFO 모양을 딴 것도 같고 구경거리도 꽤 있어보였어요


 
전망대를 보기 전에 주변으로 사진찍기 위해 돌아다녔는데 난관도 있고 달토끼도 있어서 포토존으로는 좋은 곳이였어요

주변 풍경도 찍으면 전체적인 느낌이 나서 사진도 잘 나와요



net.daum.android.tistoryapp_20191030145318_2_r.jpeg
다운로드
이런 느낌으로????!!
미러리스가 아니다보니 화질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 눈에 다 담고와서 괜찮숨다ㅋㅋ

강화도 여행 계획이 있다면 강화도 여행코스에 강화루지를 필수로 넣어두십쇼~~~



전망대는 두군대가 있는데 3층은 전망대 레스토랑 카페로 샌드위치, 케이크, 음료, 커피 종류를 판매하더라구요

관광지 버프 받고 커피 7-8천원에 팔아서 웅이가 먹자고 하는거 스벅보다 비싸면 안 먹는다고 하고 나왔다고 합니다ㅋㅋㅋ

사실 웅이가 기대하고 있던 칼국수를 먹으려면 간식을 먹기엔 조큼 부담스러운지라 잠시 묻고. 칼국수 하나 더를 선택했다지오~~



2층 전망대는 실외라서 엄청난 바람을 맞으며 구경해야했어요ㅋㅋㅋ

나름 시원한데 의자가 밀리는 것보고 조금 신기했어요ㅋㅋㅋ

전망대 주변으로 소원적는 것도 있어서 재밌는 추억이 되겠다 싶었어요



2층 전망대에서 보이는 전경이란...
가족 단위로 와도 좋을 것 같고 저희처럼 연인들이 와도 좋은 놀거리였어요

이제 나도 루지 타봤다 이거야~~~~ㅋㅋㅋ
아싸뵤 드뎌 소원성취~!
재밌게 놀다 온 강화 루지였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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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밍쑨
,

놀담 놀이시터 후기

인생후기 2019. 4. 22. 13:59
놀담 놀이시터 알아보신분 계신가요?
요즘은 자본주의시대인걸
많이 느끼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놀이시터에요

돈으로 사람을 사는 시대
우리 아이 맡길 곳 없는 우리나라 인프라
있어도 안전하지 않은게 문제라죠ㅜ

그래도 어린이집보다는
1대1 맞춤 놀이시터가
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부모님들이 선택하지않나 싶어요


  놀담은 대학생시절 놀이시터로 활동하던
대표님이 직접 만든 놀이시터 브랜드래요

그래선지 대표님 나이가 적더군요!!
아직은 초반이라 부족한 점도 있지만
점점 더 발전된 모습으로 개선될 듯 해요

놀담 가입 후기

놀담은 가입절차가 꽤 복잡한 편이에요
요즘 아동학대로 뉴스에 오르락내리락하기
때문에 놀이시터 모집에 신경쓰는 모습이에요

놀이시터로 증명이 되면
본격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데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또다시
전화면접이 있더라구요


  놀담에서는 시간표관리를 하고있는데
약속이 펑크나지않게
놀이시터 시간이 잡히면
시간표도 자동적으로 바뀌어요


저는 처음으로 놀이시터로 간거라
어색하면 어쩌나싶었는데
아이가 곧잘놀더라구요

서로 잘 놀고 헤어졌는데
울기까지해서 오히려 고맙더라는,,

놀이시터 단기권에서 정기권으로
바뀌면 인센트브 20,000원을 주는데
시급이 줄어든다는 말이 있어요

놀담 단톡이 있으니
따로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시간하고 19,000원 중에
세금 3.3%를 뗀 18,373원

사실 교통비 생각하면 12,000원 번거라
그렇게 많은 수입은 아니라고 봐요~~

아이를 좋아한다면
놀담 놀이시터로 부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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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밍쑨
,

백수탈출 :: 7개월만에 취업성공!!

인생후기 2019. 4. 22. 02:51
요근래 한 유튜버를 보고
[돈을 못 버는게 아니고 안 버는거구나]
라는걸 깨닫고 다시 티스토리를 시작했어요

요근래 저의 안부를 말씀드리면!!
ㅈㄱㄴ = 제곧내 = 제목이 곧 내용!!

저 결국 취업했슴당><ㅋㅋㅋ

net.daum.android.tistoryapp_20190422024230_1_crop.jpeg
다운로드
에헤헤ㅎㅎ
제 전공 쪽이 취업문턱은 낮은 편인데
인맥이 중요해서
인맥없는 저는 쭈그리가 되고ㅜ
결국 취업을 언제 하나 싶었는데
드디어 취업이 됐네요!!!

축하해주세요!!!ㅜ.ㅜ

처음봽는 분들과 함께한지
벌써 일주일이 됐어요

시간이 참 빨리가는 것 같아요

취업해서 돈도 벌겠다
블로그로 부수입얻으며 취미생활도 하겠다

남은건 빠른 자취겠네요
자취하면서 취미생활을 제2의 직업으로
삼는 노력을 해볼까해요
 
  벚꽃이 지고 잎파리가 돋아나는 지금
저의 희망도 나날이 커지고 있어요

요즘은 제태크에 관심이 많아서
부수입에 눈길이 많이 가네요

부수입 중 하나가
블로그를 이용한 부수입이 대표적이겠어요

얼른 좋은 정보들로
로밍쑨의 스토리를 꽉 채워봐야겠어요ㅋㅋ

친구가 찍은 사진인데
역시 아이폰 수준ㄷㄷ

소니 미러리스 소장 중인데
카메라가 밀리는 느낌입니당ㅜ

블로그 포스팅에서 중요한게
사진인지라 그냥 잘 찍은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현재 취업한 곳에서
빠른 적응하고
자취하고
블로그로 부수입 창출할 수 있도록
많이많이 응원해주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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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밍쑨
,

뭐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인생후기 2019. 3. 14. 16:25
2018.08.31 퇴사 후
2019.03.14 오늘까지
나는 블로그를 하고
남자친구를 만나고
친구들을 만나고
공부하면서
그렇게 지냈다

그런데 쉬는시간이 길어져선지
불안감과 뒤쳐지는 느낌이
강하게 휘몰아친다

공부해도 나는 집중을 잘 못한다
뇌가 ADHD 같기도 하다
 
고민을 하고
행동을 하고
수확을 얻는 것은
사는 과정이고 행복같다

나는 고민을 하고
행동에 다다르지만
수확을 얻지 못해 다시 고민만 한다

이제는 그 고민이
진짜 내가 원하고 괜찮은 고민인지도 모르겠고
내가 한 선택에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그렇다.
슬럼프가 왔다...

이 땅위에 살아숨쉬는 순간
일을 하고 돈을 벌고 활동하고
순환적인 일상이 필요하지만
나는 지금 그 무엇도 이뤄낸게 없다
 
더 슬픈건
나는 글을 잘쓰고
말을 못해서 그런가
매번 면접에서 떨어지네

왜 나를 말 못하는 소극적인 애로 키운걸까
인생 다시 리셋하고 싶다..
그럼 조금은 달라질까?

나는 나를 괴롭히는걸 참 잘한다
불안감으로 나를 구박하고
우물쭈물하는 나를 타박한다

속상하다
슬프다
기운빠진다

열심히 할 수는 있지만
집중력은 짧고
끈기도 없다

블로그 쓸 시간에
취업처나 알아보라지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알아보고는 왔다ㅜ.ㅜ

내가 이렇게 무능력했었나
내가 잘하는 것들을
발휘하지 못하는
슬픈 현실에 적적한 마음을 달래려
글이나 한번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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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밍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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